다한증클리닉/다한증 Q&A
다한증 상담 Q&A 저는 올해 35살된 남자입니다.
장준혁한의원
2010. 4. 19. 20:14
Q. 저는 올해 35살된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5살된 남자입니다. 상담드리고 싶은 내용은 제목에서와 같이 제가 조금만 긴장해도 땀이 비오듯 흘립니다. 평상 시에도 땀이 많은 편이지만, 긴장해서 흘릴때는 남들이 놀랄 정도로 흘립니다.) 다른 곳은 안 보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얼굴쪽은 정말 심합니다. 조금만 긴장하면 몸에서 열이 확 치솟아, 얼굴에 비오듯 땀이 납니다.(마치 농구 경기 40분한 것처럼 얼굴전체가 땀 범벅이 됩니다) 제가 마케팅쪽에 근무해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도 있고, 거래처와 회의도 잦은데 별로 긴장안했는데도 그러네요. (참고로 예전에는 긴장하고 난감이 일이 생겨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1~2년 전부터 이러네요.) 어떤 문제일지요?
사회 생활에 지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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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 장준혁 한의원 원장 장준혁입니다. 전형적인 긴장성 다한증인데요 ?
혹시 직장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니면 에전에 프리젠테이션할때 크게
실수를 한 적이 있는건 아닌가요 ?
지금 질문한 내용을 살펴보면 가벼운 불안장애 혹은 공황장애상태인듯도 한데
대부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런 현상이 생기곤 합 니다.
심한 자율신경의 조절장애로 갑작스런 열감과 안면홍조, 심한 발한, 심장의답답
함, 소화장애등을 호소하는데 치료는 심장의 울화를 해소하고 진액을 보충하면
서 열을 식혀주는 한약으로 합니다.
본인 스스로 쓸데없는 걱정이나 지나친 근심은 잊어버리고 낙관적이고 긍정적
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빨리빨리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이나 아니면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가지는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완벽주의등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직접 상담해서 확인해야하므로 예약후 내원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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