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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치료해야 할 질환 알레르기 비염

장준혁한의원 2014. 11. 26. 17:45

겨울방학때  치료해야 할 질환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요즘 들어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찬 공기를 쐬면 코점막이 바로 자극을 받아 재채기가 나오면서

이때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되며 코막히는 증세도 같이 나타납니다.

재채기는 시작되면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며

정신도 멍해지고 매사에 의욕을 잃기 쉽습니다.
 

 

 


눈이 자주 충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코가 목쪽으로 넘어가기도 하면서 입천장이 가렵거나

이와 더불어 눈과 귀도 가렵고 아픈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두드러지는 감기때에만 치료를 조금 받고 평상시에는

치료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여 손을 놓는 경우에는 증세가 더욱 악화되기도 합니다.

 

 

 

※어린이 알레르기 비염의 심각성


1.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은 다른 건강한 아이들보다 성장발육이 늦습니다.


2.알레르기 비염이 몇 년씩 지속되다보면 아이들은 코로 숨을 쉬는 비강호흡을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게되어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립니다.


3.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만성축농증이 생깁니다.


4.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머리가 나빠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기억력이 둔화됩니다.

5.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은 정서불안이 오기 쉽습니다.
 


  
한방치료를 하면 이런 것들이 좋아집니다.


• 증상의 호전이 빠릅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 그리고 두통 집중력저하등을

전통의 한방요법(침, 한약)뿐만아니라 현대적인 치료 장비를 결합하여

치료함으로써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증상치료는

물론 근본적 원인인 체질까지 개선하여 효과를 높입니다.


 
•원인 치료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비염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예방합니다.


알레르기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불균형 상태가 되면서

코, 기관지, 피부 등에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양방에서는 증상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지만 한방에서는 증상이 같더라도

원인이 다른 경우를 감안하여 원인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알레르기 비염은  코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오장육부에 뿌리를 둔 질환이라

인체 오장육부의 순환고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알레르기 비염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레르기 비염을 한방으로 치료하면

관련된 재채기, 코막힘, 코골이, 후비루, 충농증 등이 같이 좋아집니다.


코와 관련된 증상은 그 증상이 다양할 지라도 가장 중심된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체질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을 바탕으로 근본적 원인 치료를 하게 되면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코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동시에 좋아지게 됩니다.


 
• 코 안에 있는 점막의 면역기능를 높여서 사소한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증상이 심한 시기와 증상이 가라앉는 시기로 나누어 치료하며

증상이 심할때는 증상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다가 증상이 약해지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재발을 막고 원인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란 말이 있듯이

바른 기운이 몸안에 있으면 사악한 기가 침범할 수 없다는 뜻으로

면역력이 강하면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 몸에 병원체나 나쁜 기운이 들어온다고 해서 모두가 다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기가 약할 경우 이런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폐개규어비(肺開竅於鼻)라는 말도 씁니다.

폐는 코에 그 구멍을 열어 놓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코를 치료하는게 아니라

폐를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 한방치료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의 섭생관리
(1)아침 일찍 얼어나서 찬물이나 찬 유유를 마시는 습관은 자제하세요.

차가운 음료수는 가슴을 시원하게 하지만 배는 차게 하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2)몸의 양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3)항상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서 심폐기능을 강화하세요.


(4)청소할 때는 먼지가 나지 않게 합니다.


(5)카페트와 이부자리는 항상 청결히 합니다.


(6)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7)온도변화를 자주 겪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8)통풍이 잘 되도록 주의합니다.

 

 

장준혁한의원 홈페이지 www.primeha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