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해인사 굳이 사찰을 찾지 않고 특별한 불심이 없이 다만 이름난 산과 계곡을 찾아가 한때의 즐거운 시간만을 갖고 싶어하더라도 틀림없이 그 곳에는 사찰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옛 사람들의 선견지명에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 경험을 한 적이 많이 있다.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를.. 아름다운 일상/여행 이야기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