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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다한증

장준혁한의원 2012. 6. 7. 17:21
소아다한증
 
 
소아다한증치료전문 장준혁 한의원

 

 

 Q. 6살 남아 소아다한증 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6살짜리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이 손과 발에 땀이 많아 소아다한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성격이 소심하고 부끄럼도 많이 타서 그런지 긴장하면 땀이 더 많이 납니다.
  6살인데 벌써부터 손에 땀이 많이나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고쳐주어 학교 생활에 불편함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본 한의원의 치료방법이 6세 아이에게도 해당되는지요.
치료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요. 한달에 내원은 몇번정도 해야 하는지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이 지방이라서 자주 내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수족다한증은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가 빨리되고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아다한증치료전문의 장준혁원장입니다.

6살 아들이 벌써 손발에 땀이 많이 난다니 걱정이 많이 되겠습니다.
수족다한증은 약 25%정도에서 가족력이 있어서 아주 어릴때부터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초등학교 4학년경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때는대부분 부모님들이 크게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는 애들이 불편을 호소해도 부모님들이 그 불편을 느끼지 못하니까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벌써 아들의 수족다한증을 염려하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모든병이 그렇지만 수족다한증은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가 빨리되고 쉽습니다.

본 한의원은 한약과 약침, 이온영동요법, 자율신경조절훈련법등을 활용해서 치료하는데 6세 아이에게는 약침이나 영동요법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약을 복용해서 6세 아이도 얼마든지 치료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한약은 전신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므로 다한증 치료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한달에 한번 내원하시면 되고 한번 내원시에 한달분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다한증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끼는 점을 몇가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다한증 환자들을 진료해보면 다한증이 유소년기의 불안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성격이 소심하고 부끄럼도 많이 타고 쉽게 긴장을 느끼고 한다면 부모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백지와 같습니다.  그 백지위에 어떤 그림을 그릴것인지는 80% 이상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항상 잘한다고 칭찬하고 사랑을 베풀면서 마음의 평온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해 주시면 다한증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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