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장준혁/언론보도

갱년기다한증, 근본적인 갱년기증후군 치료로 개선하자!

장준혁한의원 2010. 3. 3. 20:19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확 달아오른다.', '쉽게 피곤해지고, 몸에 힘이 없다.', '우울하고 건망증이 심해진다.', '땀을 많이 흘린다.'

이와 같은 증상을 가진 40대 후반∼50대 여성이라면, '갱년기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장준혁한의원(서울시 서초구 소재)'의 장준혁 원장은 "갱년기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발생하는데, 여성의 경우 폐경을 전후한 일정기간을 의미하며 이 시기에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갱년기에는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안면홍조와 더불어 가슴 두근거림, 그 외 불안, 불면증,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증상과 함께 땀을 유독 많이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갱년기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다한증'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여성호르몬의 결핍으로 혈관운동장애가 나타나 얼굴이나 목 등 신체부위가 달아오르는 증세와 함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것인데, 밤에도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되면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다한증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장준혁한의원의 장준혁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갱년기를 인체의 기운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로 보고 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갱년기다한증을 포함한 갱년기증후군은 호르몬 부족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것과 함께 그 내면에는 여성특유의 감정적인 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갱년기다한증 치료는 다한증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갱년기증후군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준혁한의원에서는 전신의 진액을 보충해주고, 정서적인 화를 풀어줌과 동시에 자율신경의 조절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갱년기다한증을 비롯한 갱년기증후군을 치료하고 있다.

장준혁 원장은 "갱년기 증상은 사람에 따라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이와는 반대로 참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하기도 하다"며 "갱년기 증상이 의심되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검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우유, 유제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폐경을 겪고, 갱년기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이 왔다고 해서 지나치게 낙심하지 말고, 현명하게 치료를 받아 노년기의 또 다른 인생을 건강하게 시작하는 건 어떨까.

도움말: <장준혁한의원> 장준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