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Korean Oriental Medicine'에서‘Korean Medicine'로 변경 확정
지난 11일 대의원총회 의결…한의학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적 의미 내포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금까지 ‘Korean Oriental Medicine’으로 사용해 왔던 한의학의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3월 11일 개최된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의학 영문 명칭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 혼용되고 있는 ‘Korean Oriental Medicine(약칭 KOM)’과 ‘Oriental Medicine(약칭 OM)’을 ‘Korean Medicine(약칭 KM)'으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은 기존의 KOM, OM이 한의학의 정체성과 발전적인 이미지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고, 2011년 한의약육성법 개정으로 인해 한의약의 개념이 달라졌으며, 세계 각국과의 교류 증대 및 WHO, ISO의 전통의학 용어 변화 등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됨으로써 적극적으로 추진돼 왔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약칭 KM)'으로 변경하게 된 배경을 ▲유구한 세월을 거치면서 고유의 임상 및 학문체계를 갖추고 있는 한의학(韓醫學)의 영문명칭을 변경함으로써 한의학의 주체성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영문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한의학의 국제적 브랜드화를 추진할 수 있음을 들었다.
□ 또한 ▲이미 WHO와 보건복지부에서는 한의학의 공식 영문명칭을 ‘Traditional Korean Medicine(TKM)’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제학술지에 서도 ‘Korean Medicine’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도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주요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 이와 관련하여 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 세계 전통의학시장은 중국의 중의학, 인도의 아유르베다, 일본의 캄포, 베트남의 월의학 등 국가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한의학이 셰계 전통의학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안정성 및 유효성 확보와 함께 차별화된 명칭의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향후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 내용을 공표한 후, 국내외 관련 단체에 안내문을 발송해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에 따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한 ▲이미 WHO와 보건복지부에서는 한의학의 공식 영문명칭을 ‘Traditional Korean Medicine(TKM)’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제학술지에 서도 ‘Korean Medicine’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도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주요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 이와 관련하여 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 세계 전통의학시장은 중국의 중의학, 인도의 아유르베다, 일본의 캄포, 베트남의 월의학 등 국가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한의학이 셰계 전통의학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안정성 및 유효성 확보와 함께 차별화된 명칭의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향후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 내용을 공표한 후, 국내외 관련 단체에 안내문을 발송해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에 따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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