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수족다한증

20대 여성 수족다한증

 

수족 다한증 치료전문 장준혁 한의원

 

 

 

20대 여성 수족다한증

Q.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의 여성입니다. 어릴때부터 수족다한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하도 손발에 땀이 많이 20살이 되던해에 교감신경클립술이라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줄어드는가 싶더니만 얼마 안되서 재발하였습니다.

그전보다는 조금은 줄었지만 그래도 수술전에 비해 한 80%정도라고 설명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뒤로는 손발뿐만 아니라 전신에 땀이 더 많이 나는 느낌이 들고, 일상생활함에 있어 너무 불편합니다.

특히나 겨드랑이와 등은 조금만 더워도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나고 팔다리 부분은 끈적끈적한 느낌이 들 정도의 땀이 납니다. 조금 있으면 여름인데 너무 걱정입니다.

 

이런 저의 상태를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저도 남들처럼 적당히 땀나고 땀때문에 걱정 안해봤음 좋겠습니다.

치료를 받게 된다면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지 효과가 있을까요?

 

 

한방치료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A. 안녕하세요?  장준혁 원장입니다.

 

서양의학에서는수족다한증이 말초교감신경의 흥분이 심하게 일어나서 생긴다고 봅니다.
하지만 왜 말초교감신경이 쉽게 흥분되는지는 잘 모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수족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말초교감신경을  차단하는(자르는) 방법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그 부작용으로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니까 완전히 자르지 않고 회복시킬수 있도록 클립으로 찝어두는 시술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클립으로 찝어두는 시술도 오래되면 신경이 마비가 되고 수술로 클립을 제거해야하므로

결국에는 원상으로 회복시키지는 못하게 되고 보상성 다한증도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결국 이쪽으로 날 땀을 저쪽으로 옮기는 것에 불과하다 하겠습니다.

한방적인 치료는 전신의 불균형을 조절하고 좋지못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발한기능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치료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을 순 있어도 결국은 근본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다한증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으면 많은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한약과 약침이 주가 되고 보조적으로 경추 수기요법, 명상요법, 이온영동요법등을 함께 활용하기도 합니다.

 

 

 

 약침치료는 1주에 1회 시술하는데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약침으로 머리부분은 시원하게 하복부는 따뜻하게 심장부위는 기를 소통시키는 방법으로 한열조절을 정상화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경추 수기는 목과 어깨의 뭉쳐져있는 근육을 풀면서 뇌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진료시에 목의 긴장정도를 봐서 치료여부를 결정합니다.

명상요법은 음악을 들으면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서 흥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이온영동요법은 수도물이 들어있는 수조에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담구고 미세한 전류를 흘려서 물속에 있는 염소이온이 땀구멍을 막아서 땀이 덜 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수족다한증에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이상이 본원에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거리가 먼 경우에는 한약만으로 치료하고 거리가 가까워서 내원하기 편할때에는 다른 방법들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족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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