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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인체의 온도조절장치

장준혁한의원 2012. 6. 22. 09:30

 

땀은 인체의 온도조절장치

 

 

다한증치료전문 장준혁한의원

 

 

땀 !! 열받은 몸 식히는 방어수단 !!

 

모두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인간은 항상 일정하게 체온이 유지되어야 생존할 수 있는 항온동물입니다.

이 말은 즉,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체온이 내려가면 열을 보존하거나 발생시켜야 하고 체온이 올라가면 열을 없애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몸에서 이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입니다.

땀은 과열된 체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열손실 활동의 하나입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어떻게 열을 외부로 발산할까요 ?

 

 

땀은 인체의 온도조절장치 !!!

 

 

우리 몸이 열을 외부로 발산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몸속의 열을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피부로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피부는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서 몸속보다 온도가 낮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전체 열량의 15-20%정도를 몸에서 발산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땀을 내어서 수증기로 열을 발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으로는 열량의 80%를 발산할 수 있으므로 실제로는 이 방식이 인체의 과열을 억제하는 주된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땀은 인체의 과열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방어기전인데 보통 대뇌의 온도가 36.9℃에 도달하면 피부에 분포되어 있는 땀샘을 통해 땀이 분비됩니다.

 

이 외에 긴장이나 불안, 놀라움에 의해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에서 땀이 분비되기도 하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물에 의해 땀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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