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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유전된다?

장준혁한의원 2012. 6. 26. 07:00

 

다한증은 유전된다?
 
다한증전문 장준혁한의원

 

 
< 영국 bbc방송 뉴스에 나온 '다한증의 유전'  뉴스 내용을 번역하여 올립니다 >
 
현재는 약 25%정도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진료해보면 그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과학자들은 “끈적끈적한 악수”라는 난처한 문제가 긴장의 한 표현이라기보다는 유전일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최소한의 침습적인” 수술이 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los angeles california 대학(ucla) 연구팀은  “수장다한증후군”이 유전적이고 신경성이 아니며 인구의 5%에서 나타난다고 주장할만한 강한 증거가 있다고 말한다.

ucla혈관외과의 samuel ahn박사는 “전통적으로, 의료계에서는 이 증후군을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처럼 생각했고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왔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수장다한증이 세대에서 세대로 유전될 수 있는 진짜 생리적인 질병이라는 점을 지지하는
첫 연구들 중 하나이다”
 
 

 

 
 
다한증이란 손바닥과 발바닥에 자나치게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이전에는 인구의 1%미만에 서 나타난다고 생각해 왔던 것이다.
연구자들은 연구를 위해서 다한증을 가진 49명의 환자들의 가족력을 조사하여 65%의 환자가 가족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러나 수장다한증으로 고생하지 않는 대조군에서는 가족력이 보고되지 않았다.
 

 

 
혈관외과학회지에 출판된 연구에서 부모중의 한 사람에게 이 질병이 있으면 어린이가 다한증을 가질 위험이 28%라는 것을 밝혔다. 

다한증은 사람들을 쇠약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 사람들의 삶과 경력에 영향을 미친다.
 

 

 


dr. ahn은 수족다한증은 심하게 흐르는 땀 때문에 경찰관이 총을 떨어뜨리거나 용의자를 놓치거나 혹은 소방관이 호스를 잡지못하거나 은행원이 돈을 만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손쪽으로 가는 감각신경을 차단하는 최소한의 침습적인 수술로 수장다한증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개척했다.

영국에 있는 자신의 클리닉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dr. mark whiteley는 수년동안 이런 형태의 수술을 사용해 왔는데 99%에서 100%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들 대부분은 여기에 유전적인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만 5-6명의 젊은 사람들이 내게 진찰받으러 왔는데 부모들이 환자하고 같이 온 경우에 부모들이 종종 자기들도 수장다한증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학에서 다한증을 연구해서 유전적 관련을 발견했다니 몹시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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