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요즘 4~50대 주부중에서 골다공증이 어떤 병인지 모르는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자신의 문제에는 무관심한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골다공증이 아닌 다른 질환을 치료하러 왔다가 우연히 키를 재보고 자신이 골다공증임을 알고 놀라는 환자분들도 많습니다.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단단하던 뼈가 무우에 바람이 든 것처럼 허약해져 등이나 허리가 아프면서 굽어지고 키가 줄며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에 비해 신장이 줄어든 분은 자신이 골다공증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등이나 허리가 구부러진듯한 느낌이 있다든가 별스러운 일도 아닌데 뼈가 상했다(손발의 긴 골격에서)든가 하는 분은 거의 100% 골다공증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결핍이므로 폐경기에 접어드는 여성들은 반드시 골다공증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덧붙여, 어떤 병이든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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