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날씨 중풍 조심!! 예방이 최선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찬바람이 벌써 한겨울 날씨입니다.

오늘 체감온도는 -2도라고 합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인 요즘에는

 장년층이 가장 조심해야 될 질병이 있는데 바로 중풍(中風)입니다,

 풍(風)은 「바람 혹은 갑작스런 마비」를 중(中)은 「적중한다」를 의미합니다.

 

현재의 뇌졸중 과거에는 중풍!!

 

 

 

 

중풍에 걸린 사람을 옛날에는 「저 어른 바람맞았다」로 표현을 했습니다.

 

찬바람을 맞으면 중풍에 잘 걸린다는 조상들의 경험을 표현한 것인데

중풍, 즉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가벼우면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말을 못하게 되고 심하면 생명을 잃는 무서운 병입니다,

 

 

특히 뇌세포는 다른 신체조직과는 달리 한번 손상이 되면 소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풍에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까닭입니다!!

 

 

 

 

그러면 어렇게 무서운 중풍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풍의 예방에는 왕도가 없다 입니다

평소의 자기관리와 노력이 최선의 방법 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중풍의 위험인자를 알고 있고 또 관리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노력이나 의사의 도움으로 위험인자를 제거하고

풍기(風氣)가 장부(臟腑)로 들어가지 않게 한다면 중풍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가있습니다.

 

 

 

중풍은 대개 40대 이후부터 잘 나타나기 때문에

이 연령층은 최소한 1년에 한번이상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동맥경화증, 고콜레스테롤증 등의 유무를 확인하고

원인질환이 발견되면 철저히 치료를 해야 합니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 몸에 해로운 것은 다 알고 있으시죠?

거기에 비만하다면 위험은 더욱 증가할수 있습니다.

 

여성인 경우 경구용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거나

난소․자궁을 떼어낸 여성, 또는 폐경기 여성도 중풍에 걸리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오는 중풍의 증상!!

① 평소에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한 사람이 어지러움을 느낄 때,

② 평소에 순간적으로 팔이나 다리에 마비가 잘 나타나는 사람

③ 일시적으로 혀가 뻣뻣하고 말이 안될 때

④ 신체의 한쪽에서만 땀이 날 때

⑤ 한쪽의 입술이나 눈꺼풀이 수축되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있을 때

⑥ 비만한 사람이 잠자기를 좋아하고 잘 때 코를 고는 경우

 

위 증상의 징조가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풍기(風氣)가 있다고 생각하고

한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풍은 가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위험하므로

고령자나 고혈압,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지금부터 봄까지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잘 지키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중풍예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

간단히 할수 있는 경락운동을 소개 하겠습니다.

(매일 매일 해보세요!!)

 

 

方法은 기마자세를 취하여 양팔을 들고 공을 안는 자세를 한 후 손바닥을 위로하여

주먹을 쥐는 형상을 하고 천천히 열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여기에 천천히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 운동을 아침저녁으로 5-10분을 하고 여기에 산보를 곁들이면

피로가 회복되고 오래하면 신체가 경쾌해지고 식욕이 증가하며

두뇌가 맑아지고 혈압이 안정됩니다.

 

열 손가락에는 손의 경락이 다 분포되어 있으므로

손의 운동은 실제로는 십이경맥(十二經脈) 전체 및 오장육부의 운동이 됩니다.

경락운동의 목적은 경기(經氣)가 끊임없이 운행하는 것이며

아울러 경맥(經脈)자체를 증강시켜 심장기능의 평형을 가져오고 쇠퇴를 막습니다.

동시에 호흡을 같이 하여 내장활동을 강화하여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합니다.

 

만약 肥滿하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장위(腸胃)에 담열(痰熱)이 막혀서

동맥경화나 고혈압이 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결명자 차를 마셔서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세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입니다 ^^

 

 

 

장준혁한의원 홈페이지 www.primeha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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