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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장준혁한의원에서 유아기부터 시작된 다한증을 치료한 사례!!!

장준혁한의원 2011. 10. 17. 15:50

한창 무더위가 극성인 7월 24일에 전신다한증과 안면다한증을 호소하면서 내원한 28세의 남자 - 우 oo군 !!!

광주가 고향이고 현재 서울로 진학해서 누나둘과 함께 지내는데 누나들이 땀 냄새가 너무 난다고 질책하고 본인도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힘드는데 특히 머리에서 나는 땀은 마치 머리를 감은듯해서 창피해서 다닐수가 없다고 호소한다. 

거의 200-300미터만 걸어도 땀이 나서 흠뻑 젖을 정도라서 생활이 힘들다고 하였다. 

땀은 유아기부터 심하게 났다고 하는데 상세히 물어보니 유아기부터 막내라 편식이 심하고 고열량음식 섭취가 많았다고 하며 신장 166.5에 체중은 71kg으로 비만상태였다.

이로 미루어 보아 이 학생의 상태는 지나친 과열량섭취로 인해 불필요한 열량이 많아서 그 열을 제거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습열온축혈 전신다한증으로 진단하여고 치료를 시작하였다. 

먼저 치료시작전에  땀냄새 제거를 위해 일체의 유제품과 육류섭취를 제한하고 특히 야식하는 습관을 버릴것을 주문하였다. 

땀을 치료해야겠다는 열망이 아주 높은 환자였기 때문에 지시를 잘 따르겠다고 약속하였고 체내의 불필요한 열량과 지방을 없애주는 한약을 처방하였다. 

치료 시작한지 약 25일후에 등에서 나는 땀은 확연히 주렀고 얼굴에 나는 땀은 그대로라고 하여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킬것을 권하고 지속적으로 침과 뜸으로 전신의 음양조절을 강화하였다. 

8월 11일경 체중측정에서 체중이 5kg이나 감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8월 30일에는 이제 머리다한증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였다.

9월 28일 드디어 얼굴에서 나는 땀도 줄어들고 누나들이 땀냄새 난다고 뭐라하지 않는다면서 더욱 철저히 식이요법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 환자는 현재도 꾸준히 내원중이며 다한증 치료에 대해 몹시 만족하면서 체중감량까지 덤으로 얻어서 날씬해지고 머리도 시원하게 깍아서 핸섬하게 바뀌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우 oo환자의 다한증 진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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